기타/AI 활용하기 - 미드저니

미드저니를 활용하기 위한 세팅1

codehunter 2024. 5. 26. 13:42

이 글은 개인적으로 학습한 것을 정리하기 위한 글이다.

 

참고가 되는 책은

이지스 퍼블리싱에서 나온 된다! 미드저니 책이다. 저자는 킵콴(윤석관)이다.

 

여러가지 이미지 생성 AI가 있지만 현재로써는 그중에서 성능좋은 컴퓨터에 여러가지 옵션과 서브프로그램들을 설정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 스테이블 디퓨젼 계열과 언제 어디서든 메신저를 통해 원하는 이미지를 얻는 미드저니 계열이 각각 양 극단에 서있는 정상급 프로그램이라 생각된다.

 

각 프로그램들은 장단점이 확실한데

스테이블 디퓨전은 수많은 옵션과 서브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원하는 이미지들을 얻을수  있는게 장점인 반면

성능좋은 컴퓨터가 필요하고 여러가지 옵션값에 대한 이해와 학습이 필요한 부분은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미드저니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반대로 메신저(디스코드)만 있으면 핸드폰으로도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과 생각보다 많지 않은 옵션(물론 이것도 꽤 된다.)이 장점이 되고 생성된 이미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미세조정등이 어려운(어느정도 일관성을 유지하는 옵션은 있다.)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서 어떤 작업이든 초기 기획단계나 컨셉단계에서는 빠르고 쉽게 작업이 가능한 미드저니를 이용하고 본격적인 퀄리티 업이 필요하거나 그림 컨셉이 정해진 작업을 이어나가는 작업은 스테이블 디퓨전으로 작업하는게 맞는 작업프로세스 같다.

 

책 초반에 디스코드 사용법이나 미드저니 가입법등이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되고

 

일단 미드저니는 현재 무료버전이 없다.

미드저니는 현재는 디스코드를 이용해서만 작업해야 한다.

 

미드저니는 스테이블 디퓨전과 달리 오로지 프롬프트로만 작업을 하기 때문에 프롬프트 작성규칙과 여러가지 옵션을 잘 알아야 원하는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암튼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본론을 들어가면 책 초반에는 여러가지 옵션들을 테스트 해보는 챕터가 있는데 뭐 이런건 책을 보거나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 하면 되고 바로 어떤 주제를 얻을수 있는 02-5 챕터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이미지를 생성할때 최종 결과물을 상상을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함

 

축축한 이끼로 가득한 돌 위에 헬멧을 올려놓은 이미지를 생성한다고 했을때

오랜시간 동안 버려진 숲속에서 발견된 헬멧이었는데, 이상하리만큼 깨끗하게 잘 보존 된 것을 그려 보고 싶었다고 한다고 상상하는게 중요함.

 

실사로 작업하고 싶었고, 그것을 찍는건 단순히 저자가 갖고 싶은 소니 렌즈들로 선택했다는 것이다.

(근데 실제 몇번 작업을 해보니 아마 미세한 차이 같은데 도구로 인한 차이를 잘 못 느끼겠다 ㅎㅎ)

 

프롬프트1

photography of object, a futuristic astronaut helmet made of transparent plastic vinyl and flowers rests on a rough stone plate, which is covered with damp moss and a little water, warm nature lighting, photorealistic, shot on Sony A7R, Sony FE 90mm, f/2.8, Macro G OSS lens --style raw --ar 3:2

 

위 프롬프트는 아래와 같은 요소들로 구성했다고 함

 

(번역, 파파고)

1. 전체그림/그래픽 요소

사물의 사진

 

2. 이야기 묘사

투명한 플라스틱 비닐과 꽃으로 만들어진 미래형 우주비행사 헬멧은 축축한 이끼와 약간의 물로 덮인 거친 돌판 위에 놓여있습니다.

 

3. 효과

따뜻한 자연의 조명, 사실적인

 

4. 도구

shot on Sony A7R, Sony FE 90mm, f/2.8, Macro G OSS lens

 

5. 파라미터

--style raw --ar 3:2

 

맘에 드는 작업물 (한번에 건지기는 힘들고 몇번 시도해야 함...)

 

이제 회화풍의 이미지를 생성해보자.

 

주제는 피와 땀으로 얼룩진 글래디에이터가 콜로세움 경기장 한가운데에 서서 고함을 지르고 있는 장면이다.

 

거칠고, 끈적하고, 잔혹한 풍경을 그려 낼 도구는 오일 파스텔을 선택했는데 이런것을 보면 미술적 지식이 어느정도 있는게 도움이 될거같다. 이런 부분은 꾸준히 공부할수 밖에 없음. 또한 구도등을 선정하는 작업등도 중요한데 이런걸 보면 영화적 지식도 필요하다.

 

프롬프트2 

oil pastels painting of back view and low angle of A gladiator, covered in blood and sweat, stands in the middle of the Colosseum arena and roars, gooey oil pastel textures, muted colors, Sennelier oil pastel --ar 16:9 --niji 5

 

1. 전체그림/그래픽 요소

유화 파스텔화

 

2. 이야기 묘사

뒤쪽 시야와 낮은 각도의 검투사 피와 땀으로 뒤덮인 검투사는 콜로세움 경기장 한가운데 서서 포효합니다

 

3. 효과

끈적끈적한 오일 파스텔 질감, 어두운 색

 

4. 도구

Sennelier oil pastel

 

5. 파라미터

-ar 16:9 --niji 5

 

결과물

 

책에서는 이처럼 자신만의 블록 구성을 추천하고 있는데

1. 전체그림/그래픽 요소, 2. 이야기(묘사), 3. 효과, 4. 도구, 5. 파라미터 형식의 구성을 추천했다.

 

여기서 책에 없는 나만의 장면을 묘사해보면

 

1. 전체그림/그래픽 요소

영화의 한 장면

 

2. 이야기 묘사

어깨위 시야 전투형 미래 수중 수트를 입고 수심 50m 정도의 해저를 걸어가고 있는 병사 앞에 거대한 미지의 괴물이 수초사이로 보인다.

 

3. 효과

어두운 물속 자연광, 사실적인 

 

4. 도구

없음

 

5. 파라미터

--style raw --ar 3:2

 

영어로 번역해서 프롬프트를 만들어보면

a scene from a movie, A huge unknown monster can be seen in a few seconds in front of a soldier walking on the seabed about 50 meters deep in a vision combat-type future underwater suit on his shoulder. Natural light in dark water, realistic, --style raw --ar 3:2

 

결과물

 

수초도 안보이고 물속이 아니라 물가에 있는듯한 느낌도 들지만 전체적인 컨셉 아트로써는 괜찮은 듯 하다.

 

이렇게 프롬프트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감을 잡은게 큰 수확인듯